인천경제자유구역인 송도 국제도시에 건립될 예정인 151층 쌍둥이빌딩 건립을 위한 기본협약이 오는11일 체결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국제도시 6·8공구 전체192만평 중 공원 등을 제외한 실제 개발대상 부지113만평의 개발에 관한 기본협약을 미국 포트만 컨소시엄(삼성물산, 현대건설)과 체결한다고 7일 밝혔다.
기본협약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151층 쌍둥이 빌딩(610m) 건립과 주변지역을 관광과 레저등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단지로 개발하는 내용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