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문학가 강숙인(50)씨가 한국가톨릭문학상 제6회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씨는 1979년 소년중앙문학상에 중편동화 `동화 속의 거울`이 당선돼 등단했으며 동화집 `아주 특별한 선물`와 `일곱 가지 작은 사랑 이야기`, 장편동화 `청아청아 예쁜 청아` 등을 발표했다. 시상식(상금 1,000만원)은 22일 오후 4시 우리은행 서울 본점에서 열릴 예정이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