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피에셋자산운용은 신임 대표이사에 김동일(57ㆍ사진) 전 우리금융지주 전무가 오는 19일 취임한다고 16일 발표했다.
김 신임 대표는 우리금융지주 전무, 예금보험공사 이사, 정리금융공사 사장 등을 지냈으며, 우리나라 자산유동화 분야 및 부실금융회사 정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 평가 받는다. 김 신임 대표는 박균희 현 제이피에셋자산운용 대표와 공동 대표이사를 맡을 예정이다.
그는 “부동산 분야뿐 아니라 인프라투자 등 특별자산 운용을 전략적 영업부문으로 육성해 우리나라 대체투자 분야의 대표 자산운용사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