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들이 인터넷을 통해 전국의 산사태위험지역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산림청은 오는 2005년 말까지 16억원의 예산을 들여 산사태위험지 관리시스템을 구축, 산사태위험지도를 작성한다고 15일 밝혔다.
산사태위험지도는 산사태위험지를 1~4등급으로 표시하며 사방사업 및 산사태발생지의 위치를 정확히 표기하게 된다.
또 태풍 등으로 인한 집중호우 등 기상상태에 따라 산사태위험 범위가 자동으로 표시되도록 해 국민들이 위험지역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