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부그룹은 건전한 기업관과 직업의식을 가진 ‘실천적 자율인’을 바람직한 인재상으로 보고 있다. 경기도 광주 곤지암에 있는 동부의 인재양성 요람인 연수원 전경. |
|
동부그룹은 ‘인재가 곧 기업 경쟁우위의 원천’이란 생각으로 우수인재 확보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동부가 원하는 인재상은 첫째 건전한 기업관과 직업의식을 가진 ‘실천적 자율인’이다. 동부는 아울러 ▦진취적 자세로 자신의 역량을 키우는 ‘발전적 전문인’과 ▦변화와 미래를 선도하는 ‘창조적 지성인’ ▦조직목적 달성을 위해 잘 협력할 수 있는 ‘화합적 상생인’을 요구하고 있다.
동부는 선발된 인력에 대해서는 능력주의, 적재적소, 신상필벌의 인사원칙을 통해 공정한 인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또한 합리적인 ‘평가와 보상’을 통해 열심히 일하고 성과가 우수한 직원이 우대 받을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놓고 있으며, 체계적인 직무 경험과 교육 훈련을 통해 개인의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동부는 인재양성 기본체계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속성 양성체계를 마련하고 있으며, 경력개발 단계를 ‘기초능력개발단계→전문능력개발단계→전문능력심화단계→역할단계’로 차별화해 우수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동부는 올 하반기에 사상최대 규모인 600명의 신입사원을 선발할 계획이다. 동부제강ㆍ동부한농화학ㆍ동부아남반도체ㆍ동부생명ㆍ동부건설ㆍ동부화재ㆍ동부증권ㆍ동부저축은행ㆍ동부정보기술 등 대부분의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동부의 대졸신입사원 채용은 회사의 인재상을 반영한 품성 및 기본역량을 공통요건으로 하고, 여기에 각 사의 특성 및 직무역량을 반영해 공정하고 엄격한 선발 기준에 따라 시행된다. 평가요소로는 채용대상자의 기본 자질 및 직무역량, 신체적 조건을 들 수 있으며, 신입사원은 전문능력 보다는 기본자질 및 기본역량 등 기초능력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현재의 전문능력 수준보다는 입사 후 양성을 전제로 성장가능성에 더 비중을 두고 있다는 얘기다.
기본자질은 선발 대상자의 학업성취도나 전공의 직무관련성 및 활용도를 평가하고, 품성 및 기본역량은 동부의 인재상을 반영한 세부 평가항목에 따라 인성, 개인능력, 조직적응력 측면에 중점을 두고 평가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 → 인적성검사 → 면접전형 → 신체검사 → 최종합격’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채용일정 및 세부 계획은 동부 홈페이지(www.dongbu.co.kr) 및 계열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