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기여성능력개발센터 개소/용인시 마북리

◎전문직업·기술교육 등 본격활동경기도여성능력개발센터(소장 윤영숙)가 최근 문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기도 용인시 구성면 마북리에 위치한 여성개발센터는 대지 1만1천명, 건평 1천7백평으로 전문직업 및 기술교육, 직업의식고취, 모자가정에 대한 자립지원과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서는 철저하게 직업 및 기술교육 위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개설중인 오토CAD반과 컴퓨터그래픽반은 주 5회 10개월과정으로 전문강사진이 강의와 실습을 병행, 현장적응성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여성능력개발센터는 제과제빵, 피부미용반도 운영중으로 참가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내년부터 오후반을 개설하고 전자출판 등 과목수도 늘릴 계획이다. 특히 올해내로 여성인력수요조사를 실시 중소기업들이 현장에서 원하는 과목개설도 추진할 방침이다. 윤영숙소장은 『여성들의 참여열기에 놀랐다』며 『직업교육을 통한 여성들의 재취업과 여성정보네트워크를 구축을 통해 21세기 여성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밝혔다.(0331)284­4660<문병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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