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과 시민단체 사이트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마케팅측정분석 전문업체 ㈜메트릭스(대표 이상경)에 따르면 지난 5월중 공공기관과 시민단체 관련 사이트를 방문한 네티즌은 모두 1,674만명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 사이트 방문자 1,421만명과 비교하면 253만명 정도가 늘어났다.
각종 민원을 인터넷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가 늘어나면서 올들어 이 분야와 관련된 사이트의 방문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서울시 정보가 담긴 `서울시 정보포털 사이트(seoul.go.kr)`와 서울시 사이트(metro.seoul.kr)는 지난 1월에 비해 각각 23만명 정도 방문자가 증가했다. 이밖에 철도청, 기상청, 우체국 등의 사이트에도 일반인들의 이용이 많았다.
제공 메트릭스(www.metrix.com)
<장선화기자 jangsh100@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