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 신임 사장은 지난 1995년 폭스바겐 그룹에 입사한 이후 부품사업 및 물류, 세일즈, 마케팅 등을 두루 거쳤다.
입사 후 2001년까지는 폭스바겐의 해외 물류부문 총괄책임을 거쳐 룩셈부르크, 벨기에, 프랑스 지역 세일즈를 맡았으며, 2002년 폭스바겐 멕시코 법인에서 제품 마케팅 및 전략, 리서치를 총괄했다.
2005년부터는 폭스바겐 본사에서 북유럽 7개국을 담당하는 세일즈 총괄을 하면서 판매 수익률을 300%까지 늘리는 성과를 기록하기도 했다.
쿨 신임 사장은 독일 부퍼탈 대학에서 조직 및 마케팅을 전공했으며 폭스바겐 입사 전에는 여러 컨설팅 회사에서 컨설턴트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