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우리만의 최고상품] (홈쇼핑) CJ홈쇼핑 ‘윤상섭 갈비’

CJ홈쇼핑의 `윤상섭 갈비`는 스테디 셀러의 대명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윤상섭 참갈비, 윤상섭 양념갈비 등은 지난 98년 7월부터 판매되기 시작하여 7년째 식품부문 대표상품 자리를 지키고 있다. 윤상섭갈비는 2000년, 2001년 연속으로 CJ홈쇼핑 히트상품에 선정됐으며 2001년에는 50억원, 2002년에는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윤상섭 양념갈비 상품은 직접 손질이나 양념을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큰 인기의 비결이다. 손질된 양념갈비가 800g단위로 포장돼 배달되기 때문에 별도의 손질 없이 집들이, 가족 모임 등을 위해 즉석에서 요리해 먹을 수 있다. 갈비를 가공 후 개별 포장해 배송하기 때문에 장기간 보존해도 맛의 변화가 없는 것도 큰 장점이다. 최근에는 갈비 세트에 이어 `윤상섭 사골우족세트``윤상섭 참 갈비찜`등 도 출시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풍년식품의 대표이사이자 자신의 이름을 걸고 갈비를 판매하고 있는 윤상섭 씨는 77년부터 97년까지 유명 갈비집에서 요리사로 재직하면서 익힌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질과 양념기법을 개발했다고 한다. 일본에도 양념갈비를 수출하고 있으며 국제 요리축제에도 참가하는 등 국산 먹거리 해외 진출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의준기자, 손철기자 joyjun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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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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