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단신] 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外

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열어 내년 4월23일부터 6월19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제3회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 행사로 국제공모전이 실시된다. 공모전은 생활도자와 조형도자 분야로 나눠 시행되며 전세계 도자 예술가 누구나가 참여할 수 있다. 국적, 연령 관계없이 개인 및 공동 참여가 가능하다. 작품 규격은 제한이 없으나 출품작 수는 3점 이내이다. 특별한 주제는 없으며 도자 산업과 도자 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인 작품이어야한다. 1차 슬라이드 접수는 8월23일부터 10월15일까지이며 2차 실물작품 접수는 국내 작가는 12월27일부터 29일, 국외 작가는 12월13일부터 내년 1월8일까지. 발표는 1차 슬라이드 심사가 11월15일, 2차 실물작품 심사가 내년 2월3일이며시상식은 내년 4월23일 이천세계도자센터에서 열린다. 대상 1점에게는 상금으로 6천만원, 금상 2점에게는 2천만원씩이 각각 주어진다. (031)631-6512 가나아트센터 자선행사 개최 가나아트센터는 2월8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불우이웃돕기 자선행사를 실시한다. 도예작가들의 도자바자 `사랑의 이름으로`전에는 고덕우, 곽정태, 김종훈, 김동회, 김원란, 김재규, 문지영, 서석주, 오규영, 이옥순, 전장배, 함수경, 황문엽,황선회 등이 참여한다. 또한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한해를 행복하게 시작할 수 있는 작은그림전`에는 10호 미만의 작은 그림 30여점과 소품 조각들이 전시된다. 권순철, 강성원, 사석원, 오치균, 이동기, 이상국, 이호철, 임옥상 등이 출품한다. (02)736-1020 상원미술관 소장품전 등 서울 평창동 상원미술관은 20일까지 `상원미술관 소장품전`과 14일부터 20일까지 `남현우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전`을 개최한다. 상원미술관은 지난해 9월 설립된 공예, 디자인 전문 미술관으로 한양대학교 교수로 정년퇴임한 남상교 교수의 자녀들이 한평생 민속공예를 위해 몸바친 아버지의작품을 보존하고 한국의 민속공예 발전을 위해 세웠다. 이번 소장품전에는 남상교씨의 민속공예작품 80여점이 선보인다. `한국의 맵시와 지혜의 소산`이라는 주제로 박공예, 완초(왕골)공예, 지공예, 염색공예 작품들이전시된다. 남현우 서경대학교 교수는 한국의 디지털디자인 벤처 1세대로, 이번 개인전에서 `태어남의 순화`라는 주제로 한국의 전통적 이미지들을 디지털 이미지로 형상화시키고 재해석한 대표적 작품 15점을 선보인다. (02)396-3185 <이진우기자 rain@sed.co.kr>

관련기사



이진우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