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분양정보] 내달 전국 1만7,000여가구

4월중 전국에 1만7,000여가구의 주택이 공급된다.28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4월중 민간 업체들이 서울지역 동시분양을 통해 2,474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하는 것을 비롯해 수도권 6,195가구 지방 5,012가구를 각각 분양·임대할 예정이다. 또 주택공사가 서울 신림동에서 437가구의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4월 한달간 4개지역에서 3,010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오는 7일부터 10개 지역에서 총 2,474가구의 아파트가 3차 동시분양을 통해 공급된다. 특히 이번 동시분양 물량 중에서는 금천구 시흥동에서 벽산건설이 재개발 아파트 840가구를 공급하는 등 입지여건이 좋은 아파트가 많아 관심을 끌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8개 업체가 10개 지역에서 6,19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이중 ㈜신안·풍림산업·현대산업개발 등이 분양하는 기흥구갈2지구와 쌍용건설·남광토건이 용인시 기흥읍 보라리에서 분양하는 1,596가구의 아파트를 눈여겨 볼만하다. 한편 주공은 올들어 처음으로 서울 신림지구에서 23평형 210가구, 44평형 227가구를 일반분양하는 한편 동해이도·익산어양·광주운남·마산회원지구에서 공공분양 557가구 5년임대 2,016가구를 내놓는다.【정두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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