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시흥시, SK와 함께 사회적기업'행복한 농원'을 설립키로 하고 오는 22일 시흥시 글로벌센터에서 협약식을 개최한다. 협약에 따라 SK는 초기 설립자금 17억원과 기술지원을 하고, 도와 시흥시는 우선구매, 기술지원 등 행․재정지원 등의 역할을 분담 추진키로 했다. 오는 8월 시흥시 월곶동서 운영을 시작하는 '행복한 농원'은 조경관리, 초 화류 재배ㆍ판매를 통해 노인 등 취약계층 20여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