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3일 스마트 TV의 대중화를 위해 전국 500여개 디지털 프라자에 ‘스마트 TV 체험존’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체험관에서는 ‘스마트 허브’를 통한 스마트 검색, 방송정보 바로찾기 등 다양한 애플리케이션과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는 전국 주요 장소에서 시민들이 스마트 TV를 시연할 수 있는 체험버스도 운영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스마트 TV D8000, D7000 시리즈를 출시한 데 이어 최근에는 20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 TV를 선보였다. 회사 관계자는 “스마트 TV에 관심있는 고객들은 가까운 디지털 프라자를 방문, 한국 시장에 특화된 다양한 애플레케이션을 경험하고 삼성만의 차별화된 한국형 콘텐츠를 미리 체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