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이웃사랑 앞장 (주)무학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업 이윤 지역사회 환원 당연하죠"<br>2006년부터 경남일대 봉사활동 5,700명에게 장학금 17억 지급


[BIZ플러스 영남] 이웃사랑 앞장 (주)무학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기업 이윤 지역사회 환원 당연하죠"2006년부터 경남일대 봉사활동 5,700명에게 장학금 17억 지급 마산=황상욱 기자 sook@sed.co.kr 울산 경남지역의 대표 주류업체인 ㈜무학이 지역사회 공헌과 불우이웃 돕기에 노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무학은 지난달 27일, 서울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희망 2008 이웃사랑 유공자 포상식’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추천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무학은 이날 수상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한 성금 1억원 밖에도 평소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 사회를 위한 공헌 활동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재호(사진) 대표이사는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기업으로서 기업 이윤의 지역사회 환원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데 이렇게 상까지 받게 되어 면구스럽다”며 “오늘의 이 상을 앞으로 더 잘 하라는 격려의 뜻으로 알고 우리 지역을 위해 더욱 봉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무학은 ‘지역 사랑 고객 사랑’을 회사의 신조로 지난 2006년 ‘무학가족 자원봉사단’을 만들어 경남지역 일대의 사회복지 시설을 방문해 봉사 활동을 펼치고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는 등 평소 사회 공헌 활동에 노력하는 기업으로 잘 알려져 있다. 또한 1985년 경남지역 최초로 설립된 장학재단인 (재)무학문화재단은 지금까지 꾸준한 장학사업과 문화 지원사업으로 5,700여명의 학생에게 17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최재호 대표이사는 (재)무학문화장학재단 이사장으로 장학 사업을 활발히 펼치는 이외에 ‘경남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겸 ‘경남자원봉사센터’ 소장직을 맡아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과 자원봉사 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다. 특히 개인적으로 사회복지 사업에 관심을 기울여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성공적인 경영인 이외에 경남 지역의 대표적인 사회복지 사업가로도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현재 무학의 주 생산품목은 ‘화이트’‘좋은데이’‘더좋은데이’등의 소주 제품과 1992년 처음 출시된 ‘매실마을’, 야생 산국화를 주원료로 만든 ‘가을국화’ 등 다양한 주류를 생산하고 있다. • 차세대 CEO들이 뛴다 • "창업주들 고령화로 체계적 가업승계 준비" • 차세대 리더스클럽 초대회장 서승구 • 주성호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 윤명희 울산시의회 첫 여성의장 • 고리원전 750㎾급 국산 풍력발전기 첫 가동 外 • 옥외광고용 LCD모니터 개발 ㈜다산전자 • 울산상의, 파푸아뉴기니 걸프州와 경협 • 무선자동인식장치 제조사 ㈜크리노 • "기업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 경북TP, 中 쟈싱사이언스시티와 네트워크 • '부산 중기인 대상' 금오기전등 6개社 • ㈜휴스콘건설 한명수 사장 • 울산불교방송 지난달 30일 개국 • 韓銀 울산본부 '경제 교실' 인기 • 울산 '미래산부인과' • 이웃사랑 앞장 (주)무학 보건복지부 장관상 • "사원자녀들 해외어학연수 보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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