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조사과정에서 梁회장의 개인 횡령금이 당초 발표한 796억원보다 많은 1,116억6,80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梁회장은 지난97년 1월부터 최근까지 투자금 232억7,548만원을 생활비 등 명목으로 사용하고, 96년6월부터 지난4월까지 삼부엔터테인트먼트 등 5개 주식회사 설립 및 증자과정에서 387억9,300만원을 자신의 주식구매 대금으로 지급하는등 모두 1,116억6,800만원을 유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종열기자YJYU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