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인피니트헬스, 3분기 매출 1.43%∙영업익 2.33% ↑

의료영상정보 솔루션업체 인피니트헬스케어는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각각 1.43%, 2.33% 증가한 101억원과 11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당기순이익은 46.2% 증가한 12억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의 경우, 전분기 116억원보다는 줄었지만 작년 3분기 99억원에 비해 소폭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로는 흑자전환, 전년 동기와는 매출과 비슷한 수준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반면 당기순이익은 전분기와 작년 동기 대비 모두 크게 증가했다. 인피니트헬스케어 관계자는 이번 실적에 대해 “2분기의 경우 상장과 신규채용등 부담으로 매출대비 영업이익∙당기순이익 등이 감소했다”며 “이번 분기 영업익 개선은 제자리를 찾아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당기순이익이 작년 동기대비로도 크게 늘어난 것은 마진율이 높은 신규 제품 중심으로 전체 수출이 늘어난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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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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