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주식 투자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라면 굿모닝신한증권의 ‘명품랩’에 관심을 가질만 하다. 지난 7일 판매를 시작한 이 상품은 판매 일주일(영업일수 기준)만에 360계좌 100억원을 돌파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명품랩은 굿모닝신한증권 투자분석부의 정의석 부장이 지난 4월 발표한 ‘명품주식들에 대한 보고서’에서 착안해 개발한 상품으로 이익의 성장세가 지속적이고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배당이 예상되는 명품 주식에 투자한다. 주식을 100% 이하로 편입하고 배당분도 주식으로 재투자한다. 주식으로 편입되지 못한 현금 부분은 환매조건부채권(RP)에 자동 재투자 된다. 정의석 부장을 비롯한 리서치센터 각 분야의 전문가로 명품랩만을 위한 운용자문위원회를 별도로 구성, 이들이 명품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주식들을 까다롭게 선정하고, 랩 운용팀이 이를 운용한다. 굿모닝신한증권은 “가입기간에 대한 제약은 없으나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한다는 상품의 취지를 고려한다면 5년 이상의 장기투자를 권장한다”고 밝혔다. 최소 가입금액은 명품주식으로 선정된 종목의 최소비중 편입을 위해 임의식의 경우 3,000만원 이상, 적립식은 월 2백만원 이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