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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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시 내 고향 (KBS1 오후6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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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프라임 '생체시계의 비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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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긴급출동 SOS 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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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영에 아이를 살려내라며 흥분
■아침드라마 '하얀 거짓말' (MBC 오전7시50분)
나경은 정우에게 정말 불쌍한 건 은영이 아니라 자신이라고 말한다. 모든 걸 돌려놓으라고 말하는 나경은 괴로워하며 아이를 살려내라고 한다. 애숙은 은영을 찾아와 손자를 살려내라며 흥분한다. 재산 때문에 그랬을 것이라며 화를 내는 애숙. 사실 확인을 하는 신 여사에게 은영은 실수였다고 대답하는데….
야구원년 홈런왕 김봉연 선수의 고향
■ 6시 내 고향 (KBS1 오후6시)
'역전의 명수' 군산상고의 주역이자, 국가대표 4번 타자, 프로야구 원년 홈런왕, 해태 첫 우승의 일등 공신이었던 김봉연 선수! 한국 야구의 역사를 말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인물이다. 초등학교 때부터 농구, 축구, 육상, 야구 등 온갖 운동에서 두각을 드러냈던 김 선수가 야구에 인생을 걸기로 다짐을 한 시점은 군산상고 시절. 야구에만 정진하기 위해 가족들과 떨어져 혼자 기숙사 생활을 하며, 오로지 야구연습과 공부에만 매달렸다. 지금은 극동대학교 학생처장 및 교수로 재직 중인 김봉연 선수의 고향은 어떤 모습으로 남아 있을까?
밤 낮 뒤바뀐 사람들의 적응법
■다큐프라임 '생체시계의 비밀' (EBS 오후9시50분)
새벽 4시, 무슨 일을 해도 능률이 오르지 않는 이유! 그 비밀은 바로 당신 몸 속의 시계에 있다. 수면호르몬 멜라토닌이 분비되는 밤은 잠을 자기에 최적의 시간이다. 그 때문에 잠들지 않고 깨어있어야 하는 사람들에게 밤은 최악의 시간이 될 수 있다. 어쩔 수 없이 뒤바뀐 밤낮을 살아가야 하는 24시간 사회 속 사람들. 그들의 생체시계는 늘어난 낮과 졸음을 참아야 하는 밤 시간을 어떻게 견뎌내고 있을까? 24시간 동안 다양한 시간대를 살아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시간에 대한 몸의 요구'에 귀 기울여 본다.
'틱 증후군' 때문에 상처받은 아들
■긴급출동 SOS 24 (SBS 오후11시5분)
스물 다섯 살의 건장한 아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휘두르는 폭력에 이제는 마침표를 찍고 싶다는 엄마의 간절한 제보! 아들의 무차별적인 폭력에 노출된 작은 체구의 엄마는 아들을 도울 수만 있다면 어떤 방법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긴 한숨을 내뱉고 있었는데…. 아들에 관해 알게 된 한 가지! 10여 전부터 자신도 모르게 근육이 움직여지는 틱 장애를 앓고 있다는 것. 아들은 학창시절 놀림과 왕따는 물론, 시험마다 선생님에게 쫓겨나기도 했는데…. 아들의 병을 고치기 위해 온갖 노력을 해온 엄마, 돌아오는 건 무차별적 폭력. 게다가 아빠는 이러한 문제에 너무도 무심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