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업계 최초로 화소 크기가 1.0 마이크로미터인 초소형 1,600만 화소 모바일 CMOS 이미지 센서를 양산합니다.
이 제품은 1,600만 화소 이미지센서에 현재 구현 가능한 가장 작은 크기의 1.0 마이크로미터 화소를 적용해 카메라 모듈 크기와 두께를 최소화할 수 있게 했습니다. 고화질의 카메라 기능과 얇은 두께가 필수인 초슬림 모바일기기에 최적화된 센서입니다. 이 이미지센서를 적용한 카메라 모듈의 경우 두께를 5mm 이하까지 줄일 수 있어 기존의 1.12마이크로미터의 1600만 화소 카메라 모듈 대비 약 20% 정도 두께가 얇아집니다.
삼성전자는 각 화소를 서로 격리시켜 간섭현상을 최소화하는 독자기술 ‘아이소셀(ISOCELL)’ 공정 기술을 적용해 빛의 손실을 줄여 1.0 마이크로미터 화소로 기존 1.12마이크로미터 화소와 동등한 수준의 화질을 구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