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銀 2억4,000만弗 ABS발행
한빛은행이 2억4,000만달러 규모의 자산유동화증권(ABS)을 해외에서 발행했다.
한빛은행은 24일 산업은행과 뱅크오브아메리카를 공동주간사로 국외 외화대출 자산을 유동화시켜 2억4,000만달러의 ABS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금리는 리보(런던은행간 금리)에 1.5%를 더한 수준이며 만기는 3년. 한빛은행 관계자는 “최근 포드사의 대우차 포기사태나 오일쇼크등으로 인한 국제금융시장의 불안을 감안하면 비교적 좋은 조건으로 대규모 외화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입력시간 2000/10/24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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