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아태지역 항만국통제案 의장 임기택씨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국가들의 항만통제와 관련된 최고 의사결정기구 의장에 해양수산부 국장급 간부가 선임됐다. 해양부는 지난 22일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고 있는 제14차 아태 지역 항만국통제위원회에서 임기택(48ㆍ3급)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수석조사관이 차기 의장에 선임됐다고 25일 밝혔다. 아태 지역 항만국통제위원회는 한ㆍ중ㆍ일 등 18개 회원국과 10개 옵서버로 구성된 지역협력체로 94년 설립됐다. 임 수석조사관은 2001년부터 4년째 국제해사기구(IMO)의 핵심 전문위원회인 기국준수전문위원회(FSI) 의장직을 맡는 등 국제 해양협력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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