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대통령 6일 방일

노무현 대통령이 고이즈미 준이치로 일본 총리와의 한ㆍ일정상회담을 위해 6일 오전 서울공항을 통해 출국한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후 도쿄 하네다 공항을 통해 일본에 도착해 아키히토 일본 천황 내외의 안내를 받아 공식 환영식과 만찬에 잇따라 참석한다. 또 7일에는 한일정상회담을, 8일에는 일본 민영방송인 TBS에 출연해 `일본 국민과의 대화`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9에는 일본 국회 연설이 예정돼 있다. 노 대통령은 이번 방일과 관련해 5일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일본 정부와 국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인 한일관계를 중심으로 21세기 신동북아 질서로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윤태영 대변인이 전했다. <고광본기자 kbgo@sed.co.kr>

관련기사



고광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