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는 2일 서울 구로구 구로동에 할인점업계 최초의 복합점포 매장인 40호 구로점을 오픈한다고 1일 밝혔다.
영업면적 4,800평, 주차대수 706대 규모로 1층은 식품과 생활용품, 2층은 의류ㆍ잡화ㆍ가전ㆍ문화용품, 3층은 문화센터와 주차장, 4~6층은 주차장으로 활용된다. 특히 지하 1층은 홈 인테리어 및 DIY 전문매장 B&Q가 2,000평 규모로 입점하는 복합점포로 구성됐다. 구로점은 특히 롯데마트 최초의 24시간 영업 매장으로, 인근 상권의 이마트 구로점, 홈플러스 영등포점 등과의 접전이 예상된다.
한편 오픈 기념으로 2일부터 6일까지 7만원 이상 구매고객은 삼양라면 10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홈매트나 5,000원 상품권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또 B&Q 입점 기념으로 오는 30일까지 응모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등 한 명에게는 2,000만원 상당의 주택 리모델링 상품권을, 2등 3명에게는 가죽쇼파세트, 3등 10명에게는 디지털 도어록을 각각 증정하는 ‘행운의 러브하우스’ 행사도 펼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