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간 분쟁의 중재를 맡고 있는 대한상사중재원 소속 중재인들을 회원으로 하는 「한국 중재인클럽」이 결성된다.한국중재학회는 금융·법조 및 학계 등 저명인사 850명을 정규회원으로 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사교클럽인 「한국 중재인 클럽」이 오는 27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발족한다고 23일 밝혔다.
세계적 무역분쟁처리제도로 각광받고 있는 상사중재제도의 활성화에 앞장서게될 한국 중재인클럽은 중재인 자격심사 및 추천, 한국중재학회 연구지원, 외국중재인 클럽과의 교류 등을 창립 목적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