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추진

경기도는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생활을 모두 잘 해낼 수 있는 가족친화적 직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일하기 좋은 기업 만들기’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2억4,400만원을 들여 ▦CEO 대상 찾아가는 가족친화경영 설명회 ▦가족친화경영 도입 기업에 무료 컨설팅 및 인센티브 지원 ▦경기도 일하기 좋은 10대 기업 선정 등 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도는 매년 가족친화경영 우수기업 10곳을 선정, 시상하고 지역 상공회의소와 함께 연간 6차례에 걸쳐 ‘CEO 대상 찾아가는 가족친화경영 설명회’를 열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도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지원시 우대금리(0.5%),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3년), 무역기금 융자사업 가점 부여 등 20개 항목의 인센티브를 마련할 계획이다. 16일 수원 이비스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리는 1회 가족친화경영 설명회에는 국내 대표적 가족친화경영 기업인 유한킴벌리㈜ 이은욱 부사장이 ‘일하고 싶은 기업 만들기’를 주제로 도내 기업 CEO와 임원 15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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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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