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IZ플러스 영남] "사원자녀들 해외어학연수 보내줘요"

S&T그룹 올 35명 최종선발 내달5~19일 2주간 美서 개최


[BIZ플러스 영남] "사원자녀들 해외어학연수 보내줘요" S&T그룹 올 35명 최종선발 내달5~19일 2주간 美서 개최 창원=황상욱 기자 sook@sed.co.kr “사원 자녀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웁니다” S&T그룹(회장 최평규)의 제4기 S&T 청소년 해외어학연수가 8월 5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미국 서부 명문 대학인 유씨 리버사이드(University of California Riverside)에서 열린다. 해외어학연수에 참가하는 S&T그룹 계열사 사원 자녀들은 미국 현지에서 원어민들과 수준 높은 양질의 영어수업을 받게 된다. 참가 인원은 지난해보다 5명이 늘어난 35명이 최종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해 S&T그룹이 개최한 여름 영어캠프와 겨울 영어캠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등학교 5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다. S&T 청소년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은 지난 2005년부터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개최해 오고 있다. 2005년 1기 때 사원자녀 15명이 캐나다 밴쿠버 연수를 시작으로 올해 4년째를 맞이했다. 해외어학연수 참가자의 수도 해마다 늘어나 2006년에는 20명, 지난해에는 30명이 미국 시애틀 소재 에버그린(Evergreen) 대학에서 각각 연수를 마쳤다. 그룹 관계자는 “해외어학연수가 사원자녀들의 실질적인 영어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글로벌 마인드 함양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해가 거듭될수록 사원가족들의 호응이 높아지고 있다”며 “더 많은 사원자녀들이 글로벌 인재로 자랄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참가자 수를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S&T그룹은 열교환기 제조회사였던 옛 삼영열기공업의 최평규 회장이 통일교 계열의 통일중공업을 인수한 후 이름을 S&T중공업으로 변경하고 계열사를 거느리면서 생겨난 기업 그룹이다. • 차세대 CEO들이 뛴다 • "창업주들 고령화로 체계적 가업승계 준비" • 차세대 리더스클럽 초대회장 서승구 • 주성호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 윤명희 울산시의회 첫 여성의장 • 고리원전 750㎾급 국산 풍력발전기 첫 가동 外 • 옥외광고용 LCD모니터 개발 ㈜다산전자 • 울산상의, 파푸아뉴기니 걸프州와 경협 • 무선자동인식장치 제조사 ㈜크리노 • "기업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 • 경북TP, 中 쟈싱사이언스시티와 네트워크 • '부산 중기인 대상' 금오기전등 6개社 • ㈜휴스콘건설 한명수 사장 • 울산불교방송 지난달 30일 개국 • 韓銀 울산본부 '경제 교실' 인기 • 울산 '미래산부인과' • 이웃사랑 앞장 (주)무학 보건복지부 장관상 • "사원자녀들 해외어학연수 보내줘요"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