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한강야외수영장 7월 1일 일제히 피서객 맞이

서울시 한강시민공원사업소는 6개 한강 야외수영장을 전면 리모델링해 7월1일 일제히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업소는 지난해 10월부터 광나루ㆍ잠실ㆍ잠원ㆍ여의도ㆍ망원ㆍ뚝섬 야외수영장 등 한강 야외수영장 6곳에 나무를 심고 수세식 화장실, 야외샤워장, 어린이용 물놀이기구 등을 설치하는 한편 녹슨 배관을 교체해 보다 쾌적하게 만들었다. 각 수영장은 3,0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규모로 성인용ㆍ청소년용ㆍ어린이용 풀을 갖추고 있다. 오는 8월27일까지 운영되며 매일 오전9시부터 오후7시까지 문을 연다. 입장료는 어린이 2,000원, 청소년 3,000원, 어른 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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