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팅스는 오는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클라우드 엑스포 코리아 2013’에 컴플리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컴플리터는 PC 1대를 2~10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로 컴퓨터 전기 사용량을 획기적으로 절감할 수 있어 ‘아껴 쓰고 나눠 쓰고 함께 쓰는 컴퓨터 나누미’가 가능하다. 윈도우7과 윈도우8을 완벽 지원하는 세계 최초의 멀티 PC 솔루션 제품으로 가정이나 소호사무실 또는 교육기관 등의 소규모 클라우드시스템 구축을 개인용 컴퓨터 1대로 가능하게 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정회준 소프팅스 대표는 “여름철 냉방 전력 급증에 따른 블랙아웃에 대한 공포가 커진 시점에서 전기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발생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절전형 제품”이라며 “정부ㆍ공공기관부터 멀티 PC 솔루션 사용에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