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日, 올해도 골프장 도산 속출

일본의 골프장 도산이 올 들어서도 계속 되고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요미우리(讀賣)신문이 민간조사기관인 데이코쿠(帝國) 데이터뱅크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보도한 데 따르면 금년 1~2월 골프장 도산 건수는 25건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부채총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배정도 늘어난 8,227억엔에 달했다. 골프장 도산은 재작년에는 53건에 그쳤으나, 작년에 109건으로 급증했고 부채총액만도 역대 최악의 수준인 2조1,950억엔을 기록한 바 있다. <이혜진기자 hasim@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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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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