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직장인 10명중 9명은 외모도 경쟁력

뛰어난 외모가 승진에도 영향 미친다는 응답도 41.3%에 달해

직장인 10명중 9명은 직장생활에 있어 외모고 경쟁력이라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잡코리아가 남녀 직장인 1,769명을 대상으로 ‘외모가 직장생활 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조사한 결과 87.9%가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서 외모가 어느정도 경쟁력을 갖게 해준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호감 가는 외모는 직장생활에서 약간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응답한 사람은 61.3%, 매우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답한 사람이 26.6.%로 87.9%가 직장인들이 외모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보통이다는 대답은 9.4%, 별로 경쟁력이 될 수 없다와 전혀 경쟁력이 될 수 없다는 각각 1.8%, 0.8%에 불과했다. 아울러 뛰어난 외모가 직장 내 대인관계와 승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생각을 가진 직장인이 많았다. ‘직장생활을 하는 데 있어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승진도 빠르냐’는 질문에 41.3%가 그렇다라고 답해 그렇지 않다(24.6%)는 대답도다 훨씬 많았다. 직장 내 대인관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절반 정도인 49.5%가 외모가 뛰어난 사람이 동료들과의 대인관계도 좋은 편이라고 응답했으며, 반면 그렇지 않다는 대답은 16%에 불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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