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피 시황] 후강퉁 시행 첫날 외국인 ‘팔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도로 약보합으로 출발했다.

코스피는 17일 오전 9시6분 현재 전일 보다 8.93포인트(0.46%)하락한 1,936.84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이 120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개인은 30억원 기관은 80억 순매수 중이다.


이날 상하이 증시와 홍콩 증시의 교차 거래를 허용하는 ‘후강퉁’이 시행됨에 따라 외국인의 관심이 중국증시로 이동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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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 9,100만원, 비차익거래 73억6,400만원으로 총 72억9,000만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는 약보합 흐름을 보이고 있고, 포스코와 SK하이닉스(000660)는 상승세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0.33포인트(0.06%) 오른 542.25를 기록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보다 1원5전 상승한 1,102원에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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