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모닝글로리] 이업종업체와 공동사업 활발

모닝글로리가 다른 업종의 기업과 공동사업 등 판촉전략 다양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18일 모닝글로리(대표 황귀선)는 최근 ㈜한글과컴퓨터사에서 기획, 생산하고 있는 편지도우미 소프트웨어 「필(FEEL)한글」에 편지지 및 관련디자인을 공급키로 했다. 모닝은 이를 위해 1차로 8개의 편지지와 48개의 디자인을 제공한 상태며 새로운 제품과 디자인도 개발되는 데로 계속 공급할 예정이다. 또 이프로그램을 자체 전문점에서도 판매하는 공동마케팅도 벌이기로 했다. 영화사와의 공동사업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아트힐이 제작, 보급하는 「내마음의 품금」이란 제목의 영화에 사용되는 주요소품을 제공하고 무료관람행사등 관련 이벤트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노트나 일기장을 구입하면 영화포스터를 무료로 증정하기도 한다. 이처럼 모닝글로리가 타업종의 업체들과의 공동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것은 판촉전략을 다양화할 수 있고 해당기업과의 연대를 통해 간접적인 홍보효과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모닝의 한관계자는 『공동프로모션은 장점은 홍보효과 극대화로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라며 『앞으로 판촉전략 다변화란 측면에서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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