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광고시장 규모는 스포츠 특수와 경기 회복 등에 힘입어 지난해 대비 최대 4.5%까지 성장, 7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제일기획은 23일 상반기 중으로 내수 경기가 회복세로 접어들면 IT산업과 금융업 등의 광고량이 늘어나면서 광고 시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또 아테네 올림픽 등 스포츠 특수도 광고시장 성장에 한 몫 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지난해 광고시장은 전년대비 0.6%포인트 역신장한 6조8,02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제일기획은 덧붙였다.
<양정록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