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상공회의소는 실업문제 해소, 고용시장 안정을 위해 '일자리 지원센터'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지원센터는 실업자의 구직과 기업체의 구인을 돕고 고용 관련 정부ㆍ지자체의 위탁사업을 수행하는 동시에 직무능력 개발교육도 실시한다. 울산상의는 기업의 정확한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하는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정부와 지자체의 위탁사업으로 추진 중인 청년취업인턴제 인원배정 규모를 150명(현재 100명)으로 늘리고 대한상의 인력개발원의 울산건립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