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서울 구의·자양 뉴타운 5월 첫삽

구의3구역 9,866㎡에 150m 복합건물 2동 건립

서울 구의ㆍ자양 뉴타운, 5월에 착공ㆍ분양 시작한다 서울 광진구의 구의ㆍ자양 뉴타운이 오는 5월 첫 삽을 뜨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시는 17일 광진구 구의역 일대에 지정된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의 구의3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을 확정해 18일자로 고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구의3구역은 구청으로부터 사업시행인가 승인을 받은 후 곧 바로 착공할 수 있게 됐다. 구의3구역은 전체 부지면적이 9,866㎡에 달하고 구의ㆍ자양 뉴타운에서 가장 먼저 사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최고 높이 150m의 타워형 주거복합건물 2동이 세워지게 된다. 전체 167가구 가운데 시프트는 19가구가 공급되며 85㎡ 이하는 15가구, 85㎡ 초과는 4가구 등이 공급될 예정이다. 김명용 뉴타운사업 1담당관은 "이번 구의3구역 재촉계획 확정으로 구의역 일대를 서울 동북 지역의 업무ㆍ경제 중심지로 탈바꿈시키려는 서울시의 사업이 속도를 내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구의ㆍ자양 재정비촉진지구는 전체 7개 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지난 2006년 재촉지구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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