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신라(008770)가 중국인 방문객 증가에 힘입어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23일 호텔신라는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2분 현재 전일 보다 0.48% 상승한 10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호텔신라는 장 초반 10만7,000원까지 상승하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정수현 NH농협증권 연구원은 “방한 중국인 증가 속도의 가속화와 국내에서 내국인 면세 한도 상향 조정과 제주 시내 면세점 확장으로 실적 개선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면서 목표주가를 종전대비 30% 높인 13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