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학(033920)이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호조를 통해 부산, 영남지역 수성과 함께 수도권에서도 영향력을 높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일 송치호 이베스트증권 연구원은 “창원1공장 생산재개와 좋은데이 컬러시리즈의 수도권 진출확대, 순하리를 잇는 소주칵테일시장 주자, 매출대비 마케팅비용 감소 등 무학의 투자포인트는 4가지”라고 평가했다. 송 연구원은 “창원1공장 생산재개가 완료되면서 무학소주 가동률이 50%로 올라갔다”며 “특히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생산으로 점유율이 미미한 수도권으로의 진출이 확대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그는 “소주칵테일 시장 성장으로 매출이 이어져 추가 감가상각비와 수도권 진출에 대한 마케팅비용의 매출 대비 비중이 적어져 수익성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