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중 대형건물 외장공사 2건 수주/현대알루미늄 2,250만불에

현대알루미늄(대표 이진호)은 최근 중국에서 2개의 대형커튼월 공사를 2천2백50만달러에 수주했다.현대는 지난달 상해에 건설중인 39층의 경은대하빌딩과 34층의 은관대하빌딩의 커튼월(외장)공사를 각각 8백50만달러와 1천4백만달러에 수주, 올해 예상한 커튼월공사 1억달러를 무난히 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5천만달러의 해외공사를 따내 현재 38층의 상해 월드플라자와 43층의 월드파이낸스빌딩, 북경소재 공상은행 본부빌딩의 커튼월을 시공하고 있다. 현대는 앞으로 미국·중국지역을 중심으로 호주·홍콩·인도네시아·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 등 해외의 대형공사시장을 적극 공략할 방침이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