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서울시 공동체 일자리사업 추진 外

서울시는 이달부터 4개월간 총 4,652명의 시민에게 자치구별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1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실시한다. 지역별로 특화된 주요 사업에는 강남구의 ‘국제의료통역사 지원사업’과 동대문구의 ‘도시광산화 사업’, 금천구의 ‘포대기사랑 안전도우미 사업’, 강서구의 ‘도시공원 가꾸기 사업’ 등이 있다. 특히 올해는 자치구 문화마케팅 방안을 개발하는 ‘문화창조기획단 신촌네트워크(서대문구)’,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교육과 무상 수리를 해주는 ‘IT희망나눔사업(구로구)’ 등 미취업 청년층을 위한 일자리도 마련된다. 서울 도심 주차허용구역 내비게이션 안내 서울시는 오는 6월부터 도심의 주차 허용 장소를 내비게이션을 이용해 안내한다. 서울시는 현재 요일ㆍ시간ㆍ차종에 따라 장소별로 주차를 허용하고 있지만 이 같은 사실이 제대로 홍보되지 않아 주차 허용 구역 인근 지역에서 불법 주차가 이뤄지는 등 문제가 있었다. 서울시내에는 현재 ▦공휴일 84곳 ▦소형화물차 1,874곳 ▦전통시장 주변 21곳 등 총 1,990곳이 주차 허용 장소로 지정돼 있다. 서울시는 내비게이션 업체와 함께 이달 중 주차 허용장소 정보 제공 방식에 대한 설명회를 열고 곧바로 시스템 구축에 들어가 6월 서비스를 시작할 방침이다. 서대문구, 이(耳)침 자원봉사 교육생 모집 서울 서대문구는 오는 15일까지 이(耳)침 자원봉사 전문교육생을 모집한다. 이침은 스티커침을 활용해 인체의 질병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없고 짧은 시간에 쉽게 배울 수 있다고 구는 설명했다. 모집 인원은 40명이며 18일 개강해 수ㆍ금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5차례에 걸쳐 교육한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전과정을 마치면 이달 말부터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구 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e메일(sdm1365@sdm.go.kr)이나 팩스(02-330-1604)로 신청하면 된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