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대표팀의 '더블드래곤' 이청용(22ㆍ볼턴 원더러스)과 기성용(21ㆍ셀틱FC)이 이번주 말 잉글랜드와 스코틀랜드에서 동반 출격을 기다리고 있다.
이청용은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오전1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널과 홈경기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5경기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이청용이 강호 아스널을 상대로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해낼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기성용은 앞서 17일 자정 팔커크FC와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홈경기를 통한 데뷔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