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증시에선 IT경기회복에 대한 낙관적인 분위기 속에서 종합주가지수가 지난주말보다 17.98포인트(1.99%) 오른 923.08포인트로 마감했다. 코스닥시장도 상한가 종목이 181개나 속출하는 가운데 17.64포인트(4.12%) 오른 446.04를 기록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의 상승폭은 지난 2003년 4월 29일(5.39%)이후 2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