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볼만한 TV프로/9일(금)] 열아홉 순정 外

윤후는 국화를 홧김에 밀어버리고 (KBS1 오후8시25분)


윤후는 귀찮게 매달리는 국화를 얼떨결에 밀어버리고 만다. 윤후는 그 일이 사내 게시판에 올라 동국에게 혼이 난다. 윤정은 우경에게 수리비 대신에 운전교습을 해달라고 조르지만 우경은 들은 척도 않는다. 국화는 인력회사 회식자리에서 술을 마시다 신형을 찾아온 윤후와 마주친다. ■신동엽의 있다! 없다? (SBS 오후7시5분)
모레노 주심 '레드카드' 어디에 ‘월드컵 특집’ 편. 2002년 월드컵 이탈리아 전에서 모레노 주심이 토티에게 부여했던 레드카드가 우리나라 월드컵 박물관에 보관돼 있는지 아닌지 알아본다. 레드카드는 심판 소유이므로 가져올 수 없다는 주장과 레드카드보다는 안정환이 성공시켰던 역전골이 전시돼 있을 거라는 주장이 대립한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 (MBC 오후8시20분)
아버지와의 불화로 고민하는 태경 기훈은 화방에 들렀다가 절로 돌아가는 희수를 만난다. 태경 아버지는 물건 배달을 하다가 태경을 만나지만 태경에게 냉랭하게 대한다. 태경이는 마음이 괴로워 은민에게는 아무런 말도 못한다. 한편 태경 아버지는 잘못했다는 말 한 마디 없는 태경이 서운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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