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볼만한 TV프로그램] 수목미니시리즈 '종합병원2' 外




■ 수목미니시리즈 '종합병원2' (MBC 오후9시55분) 유괴범이 총상을 입고 병원에 오는데… 외과 레지던트에 합격한 진상과 하윤. 합격한 기쁨도 잠시, 호랑이 같은 치프 용한의 엄포에 다들 겁을 먹는다. 첫 관문인 타이테스트에서 진상은 꼴등을 하고 우열을 가린 현우와 하윤은 결국 하윤의 승리로 돌아간다. 이때 병원에 유괴범 환자가 총상을 입고 들어오면서 긴박감이 넘치게 되는데... ■ 다큐 '핌프 마이 라이드' (MTV 오후5시30분) 멋진 튜닝카로 변신하는 '뱃시' 브룩의 91년 형 시보레 '뱃시'는 여기저기 패이고 긁히고 상처가 나 대학원 진학을 하는 브룩에게는 고치기에 너무 무리한 가격을 요구하는 애물단지다. 천장이 뻥 뚫려 시원하게 운전하는 것을 좋아하는 X-Zibit조차 '이건 아니야'라는 브룩의 '뱃시'. 친구들도 차가 너무 늙어 보인다면서 할머니 같은 이름을 붙여줬다. 그래서 X-Zibit와 그의 친구들이 나섰다. 브룩의 '벳시'는 더 이상 할머니가 아니라 세련되고 멋진 새 차가 된다. 세련되고 멋질 뿐만 아니라 영화를 좋아하는 브룩의 취향에 걸맞게 '벳시'는 미니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려면 팝콘을 먹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상식이다. 따라서 '벳시'는 팝콘 요리기까지 부착된 '멀티플렉스' 영화관 튜닝카로 거듭난다. ■'극한 직업' 사회부기자 (EBS 오후10시40분) 밤낮없이 사건·사고 쫓는 사회부 기자들 사건, 사고가 있는 곳이라면 낮밤을 가리지 않고 어디든지 달려가는 사회부 기자들! 자신들의 원하는 분야의 기자가 되기 위해서 반드시 거쳐야만 한다는 사회부 기자. 스스로 기자 분야의 꽃이 사회부 기자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온전한 자신의 몫을 다 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는 그들! 보다 더 빠르고 정확한 사건 취재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사회부 기자들의 일상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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