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기아계열주 “상한가”/「공동경영」 호재

현대, 대우, 기아자동차 등 3개사가 기아특수강을 공동 경영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1일 주식시장에서 기아그룹 전 계열사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하는 등 초강세를 나타냈다. 이에따라 종합주가지수도 전날보다 5.33포인트 상승한 7백31.45포인트를 기록했다.<관련기사 11면>이날 기아자동차는 지난달 30일부터 3일 연속 상한가를 나타내며 1만6천3백원을 기록, 부도유예대상기업으로 지정되기 직전 주가를 회복했다. 또 기아특수강, 아시아자동차, 기아정기, 기아자동차서비스, 기산 등 여타 기아그룹 계열사들도 기아그룹 회생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전장부터 일제히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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