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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르덴셜생명은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과 ‘제 7회 메이크어위시 자선골프대회’를 18일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마이다스CC에서 개최하고 후원금 2억2,200만원을 조성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110여명의 기업인과 사회 저명 인사들이 참여했으며 푸르덴셜생명이 후원금 1억 원을 낸 것을 비롯해 참가자 1인당 100만 원 이상의 후원금을 기부했다. 해당 기금은 30명의 난치병아동들의 소원을 이루어주는데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손병옥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 이사장은 “자선골프대회에 참가한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여러분들의 아낌없는 나눔과 사랑이 난치병 아동들에게 큰 희망으로 전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메이크어위시 자선골프대회는 사회 저명인사들의 기부를 활성화하고 난치병 어린이 소원성취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2009년부터 푸르덴셜생명과 한국메이크어위시재단이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총 14억 1,200만 원이 모금됐으며, 지난 해까지 227명의 난치병 아동이 소원을 이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