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2003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동안 추진한 특허심사 처리기간 단축의 경제적 효과가 2조4,46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산업연구원이 발표한 ‘특허심사 처리기간 단축에 따른 사회 및 경제적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특허심사 처리기간 단축이 전제 제조업의 생산증가를 가져와 4년간 누적효과가 2조4,464억원, 부가가치 증대효과는 9,926억원 규모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