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국제일반

GM대우, 수해지역 특별서비스 캠페인

GM대우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침수 차량을 대상으로 특별서비스 캠페인을 펼친다고 29일 밝혔다. GM대우는 오늘 9월말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특별서비스팀을 파견해 침수 차량 무상 점검, 소모성 부품 무상 교환 등을 해주기로 했다. 아울러 침수 피해로 인해 전국 GM대우 정비사업소에 입고된 차량에 대해서는 수리비 총액의 30%를 할인해주기로 했다. GM대우 A/S사업본부 정종욱 전무는 "자동차 엔진까지 침수된 경우 엔진 및 변속기, 전기장치 등에 심각한 손상을 입힐 수 있으므로 시동을 걸지 말고 차량을 밀거나 견인해 침수지역을 벗어난 후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 받을 것"을 당부했다. (서울=연합뉴스) 김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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