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는 G-창업프로젝트 성과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G-창업 페스티벌 및 성공기부금 전달식'을 28일 경기중기센터에서 개최한다.
경기도와 경기중기센터가 운영하는 'G-창업 프로젝트'는 우수한 아이디어나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부족과 창업절차 등을 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들의 성공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 동안 사업자등록(창업) 248명, 고용창출 682명, 지적재산권 360건, 매출액 119억 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 동안 창업에 성공한 성과물과 우수사례 발표회, 창업 성공기업인 특강, 보육성공기업 성공기부금 전달식 등이 선보인다.
전시관에는 ▦2030창업관 ▦4050창업관 ▦여성창업관 ▦시니어창업관 ▦모바일창업관 등 G-창업프로젝트 우수제품 8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세대와 성별을 뛰어넘는 창업자들이 땀 흘려 개발한 유망아이템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지난 7월 코스닥에 상장한 창업보육센터 졸업기업인 옵티시스㈜는 후배기업의 성장을 위해 3억원의 성공기부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 '총각네 야채가게'라는 브랜드로 창업에 성공한 이영석 대표가 강사로 나서 직접 창업노하우 등을 들려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