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외국인 4,584계약 순매수 힘입어 상승

외국인들이 하루만에 대규모 순매수로 돌아서며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선물 3월물은 0.35포인트 오른 116.20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들은 4,584계약을 순매수하며 반등을 이끌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2,363계약ㆍ2,049계약 순매도했다. 시장 베이시스는 0.17포인트로 마감해 최근의 선물 고평가 폭이 축소되는 모습을 보였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매수와 비차익매도가 엇갈리며 492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기존 매도포지션의 청산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며 최근 적극적인 베팅에서 한발 물러나 조심스러운 대응을 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재용기자 jyle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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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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