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기업인들은 29일 미국과 유럽의 헤지펀드를 확고하게 규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틀간 일정으로 오사카에서 29일 개막된 日-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재계회의에 참석한 태국과 말레이시아 기업인들은 헤지펀드 규제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필리핀과 싱가포르 대표들도 금융기관이 단기 자본이동과 관련해 헤지펀드의 운신폭을 제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회의에 참석한 하야미 마사루(速水優) 일본은행 총재는 "일본 은행들이 공적 자금을 활용해 자본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